하이컷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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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모습이 매거진 '하이컷'에 담겼다.

3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도시 감성의 트렌디한 룩을 매치한 김다미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김다미는 거친 콘크리트 벽과 고풍스러운 붉은 목조 계단을 배경으로 노랗게 투톤 염색을 한 단발머리와 강렬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다미는 촉촉히 젖은 머리칼과 모노톤의 재킷 슈트, 부드러운 크림색의 니트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거침없이 소화했다. 또한 이국적인 프린트의 실크 원피스에 골드 체인 백을 든 김다미는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내보여 눈길을 끈다.

대범한 룩에 맞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과감한 메이크업은 시크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관해 언급했다. 김다미는 "주인공 새로이(박서준 분)는 정말 단단한 청춘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향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직진만 하는 캐릭터다"라며 "소신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라고 얘기했다.이어 "지금의 나 또한 소신을 지키며 살아가려 애쓰지만, 방해하는 것들이 어쩔 수 없이 많이 생겨버리곤 한다"라며 "그런 고민을 가진 청춘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전했다.

한편 김다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6일 발행되는 매거진 하이컷 25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