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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6~18일 대설특보 가능성…전북도, 대비 만전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0-02-14 17:32 송고
14일 기상청은 전북지역에 16일 밤부터 18일까지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설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계획이다.(전북도 제공) 2022.2.14 /© 뉴스1
14일 기상청은 전북지역에 16일 밤부터 18일까지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설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계획이다.(전북도 제공) 2022.2.14 /© 뉴스1

16일 밤부터 18일 사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북도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14일 기상청은 16일 밤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18일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 3~8㎝, 내륙 5~15㎝, 산간 등 많은 곳은 20㎝ 이상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이날 시·군 영상회의를 통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설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철저한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또 신속한 제설작업과 적설 취약시설,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도 강화하도록 했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올 겨울 처음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철저한 사전대비와 적극적 대응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 스스로도 행동요령에 따라 스스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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