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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채널A 보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2-16 09:34 송고 | 2020-02-16 10:06 최종수정
채널A 캡처 © 뉴스1
채널A 캡처 © 뉴스1
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의 이름을 사용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나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채널A '뉴스A'는 검찰이 유명 영화배우, 재벌가 자제 등의 프로포폴 불법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영화배우 A씨가 친동생의 이름으로 투약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뉴스A'는 A씨가 한 병원에서 차명을 사용해 프로포폴을 투약했으며, 사용한 이름 중에는 배우 출신인 친동생 이름도 있다고 했다. 수 년간 적게는 10차례 이상의 투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 기업 전 대표 B씨도 A씨의 친동생 이름을 써서 프로포폴을 투약, 검찰이 이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차명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된 이들 2명을 비롯해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불법 투약한 사람이 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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