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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대세 '펭수' 체크카드 출시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2020-02-17 10:31 송고 | 2020-02-17 13:14 최종수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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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크리에이터 '펭수'를 카드에 담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2월16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카드 디자인은 '펭-카' 또는 '펭-모티콘'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카드 발급 고객 대상 선착순 20만명에게는 펭수의 표정과 재치 있는 어록을 활용한 스티커를 제공한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 △대중교통 10% △CGV 35% △스타벅스 20% △ 롯데월드∙에버랜드 50% △GS25 5% △통신요금 25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 신청은 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할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펭수 카드로 88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8명을 추첨해 300만원 여행상품권,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닥터드레 헤드폰을 제공한다. 또 건당 1만원 이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88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그린티 라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의 감각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2030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활용했다"고 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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