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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 캄보디아 학교설립에 나선 동탄고 학생들 격려

이 의원 “청소년들, 세계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2020-02-17 18:49 송고 | 2020-02-17 20:55 최종수정
이원욱 국회의원이 동탄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욱 국회의원실 제공)© 뉴스1
이원욱 국회의원이 동탄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욱 국회의원실 제공)©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은 17일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화성시 동탄고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가진 '청소년세계시민위원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청소년세계시민위원회는 동탄고 2~3학년 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소모임으로, 지난해 9월 출범했다.

학생들은 이 모임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기획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첫 기획인 캄보디아 시골학교 설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학교 내에 세계 시민 부스를 만들어 모금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현재까지 140여만원을 모금했다.

이 의원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이끌 우리 동탄의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대한민국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원욱 의원을 비롯, 박세원 경기도의원, 박선종 교장 등이 함께 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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