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미래통합당 의원2019.1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그는 "지금 제 아들도 군에서 복무 중"이라며 "하지만 장병들에게 매달 2박3일의 휴가는 주는 것은 정말 패착이다. 국방을 위한 건지, 청년 복지를 위한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진짜 나라의 안위를 생각해야 한다며 "아무리 선거를 앞둔 상황이지만 정말 화가 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런 발상을 한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당장 사퇴하라"며 "미래통합당을 더이상 망치지 말라. 지금 나라의 국방을 생각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새 술과 새 부대를 위해 저의 자리를 비우겠다"며 총선 불출마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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