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박재범, 운동장처럼 넓은 등…상의 탈의 걱정 없는 탄탄 복근까지 [N화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4-04-23 11:01 송고
박재범/엘르맨
박재범/엘르맨
가수 박재범이 화보를 통해 건강미를 한껏 뽐냈다. 

패션 잡지 엘르맨는 최근 박재범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일부 사진을 23일 외부에 공개했다. 박재범은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위트 넘치는 표정부터 과감하고 도전적인 포즈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윗옷을 벗고 뽐낸 넓은 등과 탄탄한 복근은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박재범은 25일 발매 예정인 새 싱글 'Jay Park Season 1'은 물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예고한 R&B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더 화려하게만 가려다 보니 끝이 없더라, 분명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음악이 있을 테고, 그게 박재범다운 음악인 것 같다"며 "요즘 음악 시장의 흐름만 의식하다 보면 나답지 않은 음악이 나올 것 같았다, 내 음악은 나밖에 못 한다는 생각으로 탄력을 받아 작업했다"라고 밝혔다.

박재범의 음악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사랑받고 있다. 박재범은 여전히 음악에서 추구하는 것에 관해 묻자 "돈이나 명성은 늘 오고 가는 것이지만, 가치는 영원하다,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고, 어떤 추억과 어떤 감동을 안겼는지는 오래 남는다, 내 음악은 나오자마자 크게 반향이 있기보다 꾸준히 오래 사랑받는 것 같다, 이번에도 그런 음악들 위주가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박재범/엘르맨<br><br>
박재범/엘르맨

박재범/엘르맨<div style=" align="absmiddle" border="0" />
박재범/엘르맨

박재범/엘르맨<br><br>
박재범/엘르맨


박재범은 대중들이 원하는 박재범의 여러 얼굴에 관해 얘기하기도 했다. 그는 "'좋아' 같은 곡은 대중적으로 많이 들어 주시고, 40~50대분들은 'SNL KOREA 시즌2'에서의 예능적인 얼굴을 좋아해 주신다, 제 음악적 성취를 아는 친구들은 저를 우상처럼 여기기도 하고, 누군가는 저를 몰라도 제 소주는 좋아한다"며 "그런 다양한 시각이 재밌다, 긴 시간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이제 나는 내가 누군지 확실히 안다, 장르나 영역은 물론 연령이나 국적, 언어 그 어떤 범주에서든 내 정체성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어딜 가든 두렵지 않다"라고 전했다.

박재범은 음악이든 소주든 늘 하고 싶은 것을 다양한 형태로 꺼내왔다. 그는 "내게 주어진 능력, 벌려 놓은 판을 잘 활용해서 다음 세대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 나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늘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 왔다, 인간다운 모습을 지키는 게 내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재범과 함께한 '엘르맨 ELLE MAN'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콘텐츠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