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우송대에서 이탈리아 알마 요리학교 셰프 초청 특강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송대 제공)/뉴스1

우송대학교가 세계 4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이탈리아 알마(ALMA) 요리사를 초청해 조리 시연 특강을 열었다.

24일 우송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22~23일 3일간 이탈리아 알마의 발레리오 카브리(Valerio Cabri) 셰프를 초청해 조리 시연 특강을 진행했다.우송대와 알마가 맺은 협약을 기념해 글로벌조리학부가 주관한 이번 특강에서는 19일과 22일 '전통적인 생파스타 레시피', 23일에는 '현대적 파인다이닝 방식'을 주제로 이탈리아 음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알마 요리학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요리교육기관으로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일본 쯔지와 함께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이다.

우송대와 알마 요리학교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현지 수업 및 레스토랑 실무 경험 프로그램,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생 교환, 전문 셰프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우송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재학생의 세계 조리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외식조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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