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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전 89% 회복

2024/04/29 15:12 송고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3천명으로 코로나19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39만2천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 같은 기간의 88.6%를, 지난달 방한 관광객은 2019년 같은 달의 97.1%를 각각 회복했다. 2024.4.29/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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